Saturday, August 22, 2020

못난이의 도전 360

궁시렁 궁시렁 현실복귀 8: -칠레에선 과일을 거의 껍질 째 먹었다. 야채던 과일이던 빵이던 빨리 상하는 것으로 보아 한국보다 농약/방부제가 덜 들었나보다 했다; -만16년 5개월을 거의 집밥으로 살아온 칠레촌년. 오빠구호품을 이용해 집밥을 했다. 이렇게 가늘고 깔끔한 콩나물이 낯설다. 굴비도 오랫만에 보니 반갑다. 풋고추, 청양고추, 두부.. 이런게 이리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였다니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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