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27, 2023

못난이의 도전 618

(2023년 1월 1일) <한국에서 버틸 용기>: 한국에서 세번째 맞는 새해. 규장각펠로우로 여유작작 선비 코스프레하던 시절에서 비상근계약직으로 아시아연구소에서 일을 시작하니 한국/칠레 이중생활도 결이 달라졌다. 분명 칠레에선 더한 일/어려움도 겪었을텐데 한국에서 겪으면 마음의 상처가 더함을 깨달았다. 그러나 늘 그렇듯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 달래지고 살아짐도 새삼 다시 깨달았다. 한국은 급하고, 험하고 (물론 그래서 이만큼 발전도 했을테고), 칠레에서 어찌 살았나 싶게 살기 편하고.....그렇게, 이렇게, 새해에도 지금/여기를 충실히 살기로

못난이의 도전 619

못난이의 도전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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