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1, 2018

이웃집 남자 309

어느 공항 라운지.
휴대폰을 충전 중. 키 크고, 제법 잘생긴 남자가 계속해서 내 주위를 서성거린다. "혹시 소매치기? 아니면 혹시 내게 관심이?" 잠시 후 그는 내 뒤편 어댑터에서 충전을 마친 자기 휴대폰을 들고 총총 사라진다.

이웃집 남자 310
이웃집 남자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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