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 2018

이웃집 남자 306

칠레친구들과 모임.
학회 참가하러 어디어디 간다고 얘기하니 한 친구가 묻는다. "거기에 가면 누가 너를 기다리고 있는거야?" 아무도 없다고 말하려니 서러워서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기를 바라지"라고 하니 친구 왈, "인생은 그렇게 돌려말할만큼 길지 않아."

이웃집 남자 307
이웃집 남자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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