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9, 2020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56

서울살이 98: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소식. 내게 무슨 선견지명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작년인가 재작년에 한국에 올 때 기내면세로 1년치 화장품 구입에 거의 다 썼다 (그리고 화장품은 칠레집에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이번 칠레대탈출에 사용했다; 엄마집 아파트 놀이터는 주차장으로 바뀌었고 문득 내가 17년 만에 한국에서 11월을 보내고 있다는걸 깨달았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57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55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