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or Non-fiction?
어느 카페. 종업원이 한 중녀남성 손님에게 묻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드릴까요?" "아니, 뜨거운거 말고" "그럼 차가운 아메리카노 드릴까요?" "아니아니 찬거 말고" "그럼 따뜻한 아메리카노 드릴까요?" "아니 너무 뜨거운거 말고 미지근허게" "미지근이요? 그럼 따뜻한 아메리카노요?" "아아니 뜨거운거 말고 미지근허게". 어쨌든 커피 내리고 잠깐 다른 일 하는 사이에 미지근해진 내 커피.
잘 먹고 잘 살기 418
잘 먹고 잘 살기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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