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멤버들의 추천으로 '마녀사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한국이 참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했다. 사랑과 성에 대한 거침 없는 이야기. 아무리 케이블이라지만 이젠 방송에서 저런 얘길 대놓고 하네.... 재미/놀라움/걱정이 섞인 마음으로 가끔 본다. 어느 날 '마녀사냥'에는 (적어도 내가 듣기에는) 좀 민망한 이야기가 오갔는데 같은 날 다른 신문에는 여친과 성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퇴학을 당한 육사생도의 퇴학무효소송항소심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한국. 재미있는 곳이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79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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