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3) 마감에 임하는 자세: 산소에 갈 때마다 신세를 지던 택시 기사님이 내가 삼프로가 뭔지도 모를 때 "교수님 삼프로 나가셔야죠" 하셨더랬다. 요즘엔 모니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계시는데 오늘 아침엔 "일상의 소소한 경험을 학문과 연결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과찬을 톡으로 보내주셨다. 참 감사한 일이다. Feat. 등푸른 생선이 두뇌 발달에 좋다는데 삼치구이 먹으면 글이 잘 써지리라 믿는 1인. 약속 안잡는다면서 고기 먹는다는 말에 이 또한 두뇌발달을 위한 일이라며 밤마실 다녀온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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