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10, 2024

잘 먹고 잘 살기 628

(24.03.01) 칠레에서 자주 먹던 피타브레드. 반가운 마음에 사봤는데 이또한 묘한 조선의 맛이 난다. 아침마다 온갖 과일 야채 갈아 마시고, 잼 버터 고민하다 에이 아보카도나 으깨서 발라먹자 하고 옆집 살구나무에서 떨어진 애기살구로 주스랑 잼 만들어 먹던 시절은 한국에서 돌아보니 초호화판 생활이었다.

잘 먹고 잘 살기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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