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7, 2022

못난이의 도전 483

안하던 운동을 해보고 싶어 교내 스포츠센터에 재즈댄스를 등록했다. 그런데 하필 첫 곡이 피아졸라의 탱고곡. 쿠바에서 살사를, 아르헨티나에서 탱고 공연을 보고 나는 절대 살사나 탱고, 메렝게.. 중남미 춤을 배우지 않겠노라 다짐했었다. 어쨌든 손발은 따로 놀고 순서 틀려도 재즈댄스 배우기는 재밌다. 마스크가 있으니 부끄러움도 덜하다. 심지어 선생님께 '느낌' 좋다는 칭찬까지. 17년 남미살이 감성인걸로. 다음 곡은 훵크라고? 즐겨보기로. 'https://youtu.be/Qf0NQ6303zQ

못난이의 도전 484

못난이의 도전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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