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2, 2021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648

서울살이 269: 한국에 온지 거의 반년. 주상복합캠퍼스를 즐기다보니 정작 "한국/인"보다 규장각에 와 계신 외국인/거의 외국인펠로우들과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겉보기엔 한국인인데 다른 겉보기엔 외국인인 30대 "그녀"와 규장각에서 서울대입구역/봉천사거리, 기숙사마을에서 인헌시장까지 걸어 다녀오는 건 기본. "여보세요, 내 나이도 좀 생각해주라구. 웃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은 어디 간거냐구." "외국인이 왜 이래요."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649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647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