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소식 37: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497명 늘어난 540,640명 (칠레인구 천9백만). 과테말라에서는 시위대가 의회건물을 약탈하고 불을 질렀다고 한다. 한국에 온 아후로 한국에서 생각하는 '외국'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칠레도(!) 코로나가 심해요? 칠레도(!) 경제가 안좋아요? 칠레는 남미에서 잘사는 나라 아니에요? 뭐 곧 나아지겠죠..." 사실 묻는 사람들도 칠레나 남미에 그닥 관심이 없다. 그리고 17년 동안 미운정 고운정에 정듦과 정떨어짐의 계산을 마친 나는 '외국은.. 외국의 경우는.. ' 이라는 글이나 말에 화가 난다 (Photo. Chil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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