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대중탕에 가셨다가 갑자기 쓰러져 119가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아무 일도 없었으나 이후 어머니께서는 쓰러졌던 것보다 대중탕에서 이제 그만 오셨으면 하고 눈치를 주는 것이 더 화가 난다고 하셨다. "얘, 어디어디 헬스는 80 넘은 사람은 등록을 못하게 한다더라, 어디어디 수영장은 요실금 있다고 60세 이상은 입장을 금한다더라." 100세 수명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나이 들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웃집 남자 321
이웃집 남자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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