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6) Paracetamol을 보고 칠레 제자가 이걸 찾고 있었다며 감격했다. 실은 감기가 다 낫지 않아 목이 쉰 채 돌아나니는 중인데 일본에 계시는 지인이 SNS를 보고 연락을 주셔서 수다를 떨다 일본약을 추천해주셨다 (사진에 보이는 약 아님); 칠레 제자가 칠레도 요즘엔 혈액검사하면 다음날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데 일본은 일주일 후 '팩스'로 보내준다며, 그리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사는 법을 잘 몰라 칠레에서 감기약을 사온다기에 정보를 공유했다. 외국살이는 누구에게도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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