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or Non-fiction?
서울살이 291: 지인들과 함께 있는데 규장각 짝꿍이 전화를 했다. 소근소근 전화를 받았다. "응, 자기야, 왜?" 지인들은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눈치껏 고개를 숙이고 모르는척 궁금해하셨다. "규장각 옆방에 계신 여자분이세요.." 내 항변은 아무 소용이 없었다. "자기야, 급한 일도 아니면서 왜 하필 그때 전화를 한거야!" 하지만 연락 없으면 궁금한 우리 자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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