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5, 2018

이웃집 남자 326

아파트 입구.
우아한 할머니 두 분이 담소를 나누며 나오신다. 그런데 한 분이 발을 헛디뎌 앞으로 고꾸라지셨다. 경비아저씨들까지 놀라서 달려나왔다. 그런데 할머니가 넘어지신 것 보다 내가 더 놀란 건, 부축해 드릴 때 얼핏 보인 할머니의 빨간 레이스 팬티였다. 할머니는 섹시하면 안되나? 나도 여자면서 이런 편견에 빠져 있었다니...

이웃집 남자 327
이웃집 남자 325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