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시위 이후
산티아고 시민들의 자전거 사용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지하철운행은 저녁 8시면 끝나고, 시위에 따라 운행시간은 수시로 변경되고, 대부분의 환승역은 운행이 중단되었고, 버스 노선에도 차질이 많으니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늘었다. 칠레 학생 한 명은 시니컬하게 말했다. "덕분에 칠레사람들이 좀 날씬해지겠어요." (참고로 칠레의 비만률은 OECD 국가 중 최고로, 미국을 능가한다.)
그들의 도전 450
그들의 도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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