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11, 2019

잘 먹고 잘 살기 307

10월 19일 시위가 시작되니
대부분의 마트가 약탈과 방화에 대비해 아예 문을 닫았다. 며칠 후 몇몇 마트는 경찰의 감독 하에 잠깐 문을 열었다. 길고 긴 줄. 나오는 사람들의 무거운 장바구니를 보니 마트에 들어간들 남아 있을 물건도 없을 것 같았다. 마침 근처 지하철 역에 재래장이 섰길래 과일과 감자를 샀다. 감자 몇 알이 이리 귀하게 느껴질 줄이야...


잘 먹고 잘 살기 308
잘 먹고 잘 살기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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