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고백(?)했다. 이혼한 지 얼마 안되어 전남편이 잘나가는 골드미스를 만나 턱시도 입고 모바일 청첩장 돌려 호화결혼식을 했단다. 그런데 이 얘기를 듣던 (한국, 여) K가 말한다. "여자가 싱글이면 결혼식 할 수 있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 얘기를 듣는 O의 마음은 어땠을까 싶다.
- 이혼녀 C에게 누가 봐도 잘 나가는 남편+그녀 또한 잘 나가는 S가 묻는다. "남편 잘 지내요? 재혼했어요?"
이 얘기를 하니 친한 친구가 말했다. "내 주위이 사람들이 제발 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래야 나한테 해꼬지를 안해." 맞는 말이다. 남의 눈치 많이 복 남의 일에 관심 많은 한국에서 어느 정도는 귀를 막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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