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or Non-fiction?
(25.01.31) '생선보푸라기'라는 말을 보니 여름 방학에 한국에 오면 어머니께서 칠레에 가져가라 건대구포를 잘게 찢어 주시던 생각이 난다. 잘게 찢은 건대구포를 참기름에 묻혀 먹는 서울식 반찬이 가끔 꽤나 그리운데 내가 차마 건대구포 두들겨 찢을 엄두는 감히 나질 않는다 (아직까지는) Feat. 문득 여기는 한국, 건어물상에서 찢어주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잘 먹고 잘 살기 793
잘 먹고 잘 살기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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