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1) 점심 먹고 학교에 와서 몇시간 공부하는 흉내만 내고 가려하니 앞자리 윤샘이 어딜 가냐며.... 저녁을 먹고오니 노화와 치매를 방지하려면 식사 후 산책을 해야한다며... 한시간여를 수다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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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31, 2023
Monday, October 30, 2023
잘 먹고 잘 살기 522
(23.08.11) 칠레에 지역전문가로 왔던 N과장이 샐러리장아찌를 먹으며 칠레 우리집 밥모임 생각이 난다고 톡을 보내왔다. 김치 대신 집에 떨어질 날 없이 담가두던 샐러리장아찌. 샐러리 한 통을 사서 말려서 스프에도 넣고 장아찌도 담그고 알뜰살뜰 해먹던 기억. N과장 있을 땐 같이 두부, 어묵 만들던 기억이 새록새록, 말난김에 만날 약속 잡은 우리.
Sunday, October 29, 2023
잘 먹고 잘 살기 521
(23.08.11) 학교 미술시간에 반고흐를 배울 땐 귀 잘린(자른) 자화상도, 해바라기도, 모두 징그럽고 무섭기만 했다. 그런데 네덜란드 반고흐박물관에서 그의 그림을 봤을 때의 가슴을 쿵 치는 감동이라니... 한국 전시실에서는 어떤 느낌일까?
Saturday, October 28, 2023
잘 먹고 잘 살기 520
(23.08.11) 아침부터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야채 모아모아 카레를 끓였는데... 도시락으로 가지고 가려고 끓였는데.... 비가 퍼부으니 학교에 못가겠네 하려고 했는데....
Friday, October 27, 2023
Thursday, October 26, 2023
Wednesday, October 25, 2023
Tuesday, October 24, 2023
Monday, October 23, 2023
잘 먹고 잘 살기 517
(23.08.07) 같은 연구실 어느 샘이 일주일 동안 밥대신 미역면/다시마면을 먹었더니 2Kg이 빠졌다고... 그 말에 혹해서 하나 사놓고 쳐다만 보고 있다. 괜히 샀다, 아니지 한봉지만 사서 다행이다.
Sunday, October 22, 2023
Saturday, October 21, 2023
못난이의 도전 712
(23.08.05) 한국에 있는 중남미 석/박사과정생들이 처음 조직하는 학술 행사. 칠레 학생들로부터 제안을 받으니 Yes를 할 수 밖에 없는 행사. 중남미, 내게는 애증 덩어리.
Friday, October 20, 2023
Thursday, October 19, 2023
Wednesday, October 18, 2023
Tuesday, October 17, 2023
Monday, October 16, 2023
Sunday, October 15, 2023
Saturday, October 14, 2023
Friday, October 13, 2023
Thursday, October 12, 2023
못난이의 도전 705
Wednesday, October 11, 2023
Tuesday, October 10, 2023
못난이의 도전 703
(23.07.27) 자칭 내 삼프로 영상 모자 팬이라는 한박사와 아들 K군. 나는 생각지도 못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주며 이제 유투브채널도 개설하란다. 곧 미국에서 멋진 대학생활을 시작할 내 청년 자문위원님 최고^^
Monday, October 9, 2023
못난이의 도전 702
(2023년 7월 26일) 초등동창이 학교에 왔다. 이 더위에. 몇십년 만인데 얼굴을 보니 기억이 났다. 내가 어릴 때도 글쓰기를 좋아하고 곧잘 썼다고 한다. 5학년 때 나랑 짝도 했었다나. 정작 나는 기억 못하는 어린 시절을 가끔 만나는 동창들에게서 듣네.
Sunday, October 8, 2023
못난이의 도전 701
(23.07.25) 삼프로 녹화. 화장실에 휴대폰을 두고 나온 바보. 피디, 앵커, 작가 다같이 구글 위치 추적기부터 전화걸기... 휴대폰 찾기 작전. 피디님과 IFC몰, 지하통로, 더현대, 파크원빌딩 안내데스크, 분실물보관센터 등을 찾아다니다 휴대폰을 보관 중이시던 미화원 아주머니와 지하주차장에서 접선 성공. 성함도 말씀을 안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피디님, 제가 밥 살게요!!!; 오늘도 메뚜기의 날. 억지로 공부하게 만들어 주는 동료가 있어 감사한 날
Saturday, October 7, 2023
Friday, October 6, 2023
Thursday, October 5, 2023
그들의 도전 771
(23.07.22) 칠레 사회개발부에세 노트북 23개와 중요한 서류가 든 금고 도난 사건 발생. 늦은 밤 장관이 경비에게 영상통화로 조카가 노트북을 가지러 갈테니 문을 열어주라고 했다고...화면 속 얼굴과 목소리가 장관이 틀림없었다고....; 얼마 전에는 주칠레한국대사관 외교관이 성추문 사건으로 국내에 소환되었다고 ... ; 곳곳이 시끄럽다 https://youtu.be/MusJrnByp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