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만난 어떤 남자 1이
연락을 해왔다. 다시 일로 만날 수도 있으니 차나 한 잔 하지 하고 만났더니, 자기 부인이 몇 십년 째 아팠다는 얘기를 한다. 1. 유부남이고 아니고를 떠나 내 맘에 드는 남자가 아니었다. 2. 자기 부인이 아픈게 나랑 무슨 상관? 나는 부인이 아파 외로운 유부남을 위로해 줄 시간도/마음도 없다.
일로 만난 어떤 남자 2가 연락을 해왔다. 다시 일로 만날 수도 있으니 일상적인 X톡 대화를 나누는게 무슨 상관이리오. 그런데 남자 2가 본인의 사진을 자꾸 보내니 좀 당황스러웠다.
친척 아저씨께 내가 아직 정신을 못차린 건지 맘에 안드는 남자들이 접근을 하면 싫다고 하니 아저씨 말씀. "아무나 자기 좋아한다고 헬레레하면 그게 제정신이겠니? 그건 정신 못차려서가 아니라 아직 제정신인게지."
이웃집 남자 294
이웃집 남자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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