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 2025

못난이의 도전 983

(25.09.27) 어느 분은 주재원으로 발령 받고 내가 나온 칠레에 대한 방송을 들으며 짐을 싸셨다고 하고 어느 분은 가이드하는데 방송이 도움이 되신다고 하셨다. 혹시 잘못된 정보를 전하지는 않았기를.

못난이의 도전 982

Saturday, November 1, 2025

못난이의 도전 982

(25.09.27) 방금 전에 온듯한데 어느새 출국 게이트 앞이다. 대학 네 곳과 미팅, 학술행사, 짬짬이 친구와 지인들을 만나며 일주일을 알차게 보냈다. 내가 칠레 음식을 이리 좋아했었나 싶게 먹고 싶은 것도 많았다. 오랫만에 스페인어로 수다를 떨고 나니 어쩜 이리 개운한지. 몸은 피곤하고 입술도 헐었는데 마음은 에너지가 뿜뿜이네.

못난이의 도전 983

못난이의 도전 981

Friday, October 31, 2025

못난이의 도전 981

(25.09.27) 친구가 나 준다고 한보따리를 싸들고 호텔로 왔다. 난데없이 폭우가 쏟아지는 금요일, 친구가 데려다 준다기에 아예 일찌감치 공항에 왔다. 친구와 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염치없이 도움도 한가득 받고, 빚을 잔뜩 지고 간다. 나도 그들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도했다.

못난이의 도전 982

못난이의 도전 980

Thursday, October 30, 2025

Tuesday, October 28, 2025

Monday, October 27, 2025

못난이의 도전 977

(25.09.24) 일행이 도착하시며 공식일정 시작, 친구집에서 호텔로 옮겼다. 친구가 아침부터 힘들게 다니지 말라며 일단 필요한 것만 챙겨가라고 하고 밤에 호텔로 짐을 가져다 줬다. 따뜻한 마음은 그냥 넙죽 받기로 했다. #hotelibissantiagolascondes; 정작 칠레에 살 때는 자주 가지 않던 몰 식당가에서 점심 #Apumanque; 국제한국학세미나 후 만찬 장소로 가던 한국식당. 여전히 잘 된다고 하니 좋고 싱싱한 메로조림도 이맛이지 했다. 돼지고기, 생선, 야채, 재료가 제몫 다하는 칠레. #

못난이의 도전 978

못난이의 도전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