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5일) 칠레, 의회를 없애고 지방정부로 대체하기로; 새 헌법을 쓰는 중인 칠레, 국민의 약78%는 어떤 헌법도 맘에 들지 않을거라고; 페루 공항 시위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콜롬비아 보고타로 가는 비행기가 출발을 못하고 있다고; 칠레 페소화 대비 달러 가격 다시 상승; 범죄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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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1, 2022
Sunday, October 30, 2022
못난이의 도전 549
(2022년 4월 14일) 얼마전 칠레 친구와 통화 중, 어떤 단어가 생각이 안나 머뭇머뭇하니 친구가 너 스페인어 까먹었냐고 야단을 쳤다; 요며칠 칠레 학생(들), 동료들과 얘기할 일이 좀 많았는데 한국 친구와 통화 중 갑자기 우리말이 어색했다; 어쨌든 또다른 하루.
Saturday, October 29, 2022
Friday, October 28, 2022
잘 먹고 잘 살기 410
(2022년 4월 13일) 아직도 진달래와 철쭉을 구별 못하지만 어쨌든 올해는 진달래든 철쭉이든 분홍빛이 드물다; Airpod 껍데기만 가져온 1인; 반가운 만남 #락구정
Thursday, October 27, 2022
못난이의 도전 548
Bésame mucho French version. 노래마다 어울리는 언어가 있음을 다시 생각하게 됨. 신기하기도 하고, 우아하고 매력적인듯 하지만 역시 이 노래는 스페인어로 불러야 제멋/멋이라는.
Wednesday, October 26, 2022
그들의 도전 740
(2022년 4월 13일) 4월 6일부터 공공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소식; 프랑스에서 일본인 여친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칠레남성 28년형; 칠레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책임을 물어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홉의 연극상영 취소.
Tuesday, October 25, 2022
못난이의 도전 547
(2022년 4월 12일) #theroaster59 한국에 와 있는 칠레 제자가 찾아왔다. 오랫만에 스페인어 수다. 나 주려고 조각케잌을 사왔는데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오느라 다 부서졌다고 시무룩. 귀엽고 고맙다.
Monday, October 24, 2022
잘 먹고 잘 살기 409
(2022년 4월 12일) 오랫만에 죽 도시락 (클릭클릭); 출근이 늦었는데 이시간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이른 아침보다 더 많다; 가문 날씨에 이제야 꽃들이 고개를 내밀었는데 바람이 분다. 오늘 밤에 비 오면 까꿍하자마자 숨겠네.
Sunday, October 23, 2022
이웃집 남자 440
(2022년 4월 12일) 재즈댄스 4월 첫곡 We will rock you (bishop briggs), transition이 빠른데다 빙글빙글 돌고 날아다니느라 정신이 혼미. Rock me!
Saturday, October 22, 2022
Friday, October 21, 2022
못난이의 도전 546
어느 스타벅스매장. 그 넓은 매장에 화장실이 달랑 하나, 줄이 길다. 내 뒤에 서있던 여인네의 중얼거림, ~안에 휴지가 없던데... 그래서 휴지 가지고 다시 왔잖아요. ~ 그녀 손에는 스타벅스 냅킨이 한웅큼. ~어, 저 휴지 없는데 혹시 한장만 주실 수 있으세요?~ 잠시 망설이던 그녀, 두장씩이나 집어준다. ~제가 큰맘 먹고 드리는거에요!~
Thursday, October 20, 2022
Wednesday, October 19, 2022
그들의 도전 739
(2022년 4월 7일) 칠레 Summer Time이 끝났다는걸 깜빡했다. 남반구에 가을/겨울 시즌이 시작됐다; 다섯번째 연금 10% 인출안이 논의 중이다. 한번도 찾지 않은 내 연금은 무사할라나... ; QS University Ranking에서 칠레가톨릭대학교가 라틴아메리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그런데 대통령이 칠레대 출신이라 그런가 언론에서는 칠레대학교의 한 단과대가 라틴아메리카 1위라는 기사제목을 뽑았다.
Tuesday, October 18, 2022
못난이의 도전 545
2017-2018 베를린에 머물때 써보고 반한 안경닦이. 이후 다시 베를린에 출장갈때, 학회 참석하러 프라하에 갈때 dm을 뒤져 잔뜩 사온듯. 칠레에서 피난 나오듯 나올때 아마 가방 빈틈마다 넣어온듯한데 까맣게 잊고 있었다.
Monday, October 17, 2022
Sunday, October 16, 2022
그들의 도전 738
(2022년 4월 6일) 칠레 보리치대통령 지지도 취임 직후부터 하락 시작. 시위도 여전. 바예호 장관은 수십년동안 쌓인 문제를 몇주만에 다 해결할 수 없다고 항변. 새 헌법 초안은 반대 여론 우세; 페루 카스티요 대통령, 기름값 등 물가인상으로로 시위가 거세지자 리마와 카야오에 통금령 선포.
Saturday, October 15, 2022
이웃집 남자 438
(2022년 4월 4일) 4월 첫 곡은 Bishop Briggs가 재해석한 We Will Rock You. 곡 마디마디 관절 팍팍. 이번 곡은 몸은 힘든데 재밌을거라구요?
Friday, October 14, 2022
못난이의 도전 544
(2022년 3월 16일) 캠퍼스가 북적거리니 활기차고 좋아보이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점심시간에 줄이 길어져 살짝 불편하기도하다. 어쨌든 학생들을 보니 예쁘고 좋다; 연구만 하면 되던 규장각 신선살이가 끝나고 새로 생긴 한류연구센터로 오니 생활 리듬이 바뀌었다. 2004년에 칠레에 도착해 2006년부터 칠레카대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 당시 지금의 아시아센터는 아시아프로그램으로 초기단계였다. 새로 시작하는 곳에서 일하는게 팔자인가? 어쨌든 칠레 한국 그녀의 이중생활은 그대로.
Thursday, October 13, 2022
못난이의 도전 543
(2022년 3월 17일) 아침 일찍 칠레 남사친의 부인이 암 투병 끝에 운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어서 한국 지인 두 분이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소식... 달리 해드릴 수 있는 일이 없어 카톡으로 한라봉 선물을 보냈는데 한분께 그만 생일축하메시지가 갔다. 새벽부터 놀라서 정신 없었던걸로.
Wednesday, October 12, 2022
이웃집 남자 437
(2022년 3월 18일) 칠레에선(일로든 여행으로든 중남미 다른 나라에 가서도) 춤은 절대 사양이었다. 쿠바에서 살사, 아르헨나에서 탱고, 칠레에서 만난 스페인어권 친구들 모임에서 유전자는 이길 수 없음을 절감했더랬다. 재즈댄스 3개월째, 17년 동안 알게 모르게 베인 남미감성을 발현 중 (실은 나도 놀라는 중). 칠레 친구가 정작 칠레에선 수녀코스프레하며 일만 하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놀리더니 네가 드디어 사람이 되었구나 펀치. 몸이 움직여줄때 감사하며 즐기기로. 다른 두 젊은이는 마스크로 초상권 보호.
Tuesday, October 11, 2022
잘 먹고 잘 살기 407
(2022년 3월 24일) 날이 제법 풀려 오랫만에 인헌시장 나들이. 내가 좋아하는 빨간 강낭콩은 몇 달 더 기다려야 나온다고; 엄마 요양원에 좋아하시는 만두를 한번도 못/안 가져갔다. 병실에 냄새나면 어쩌나 뭐가 어쩌나 핑계가 많았다. 칠레에서 속 복잡할때 혼자 만두 백개 빚으며 만두명상하던 1인 누구? 기제사때 좀 올릴까..; 피쉬 절대 없는 피쉬앤그릴 집.
Monday, October 10, 2022
그들의 도전 737
(2022년 3월 22일) 남반구에 겨울이 오고 있다, 독감예방주사 홍보가 보인다; 10% 연금인출이 또 승인되었다고. 네번째인지 다섯번째인지도 헷갈린다; 군에서 무기도난사고 발생.
(2022년 3월 29일) 시위하는 학생들과 경찰들 대치로 산티아고 한 구역 거리 통행 단절; 칠레 농업부 건조주의보 7월까지로 연장; 북한 핵 소식; 칠레 신문에 보도된 스페인 맥도날드 전기차 충전소 소식; 한 토론 프로그램에서 경영 경험이 없는 35세 보리치 대통령과 젊은 각료들을 비판.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식에 참석한 이전 대통령들 중 몇몇 이름은 인삿말에서 깜빡, 가장 늦게 도착한 스페인국왕 비판, 우왕좌왕하는 위기대응능력 등.
Sunday, October 9, 2022
Saturday, October 8, 2022
잘 먹고 잘 살기 406
(2022년 3월 31일) 재즈댄스 샘이 보내준 개인 비디오(음악저작권 문제로 영상 공유가 어려움). 음악을 느끼며 흐름을 타는 과정만으로도 즐겁다. 몸을 움직이기도 바빠 잡념따위는 생각할 겨를도 없는건 덤. 나중에 몸도 제대로 못가누는 파파할머니가 되었을 때 미소지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다.
Friday, October 7, 2022
이웃집 남자 436
Feb-March 2022 #국립극단새날 #살바도르달리전시 #뮤지컬빌리엘리어트 #HenriMatisse전시 #Dune #박수근전 #Boltangski #연극라스트세션 #게티이미지사진전 #더배트멘 #연극오백에삼십 #필립할스만 #JumpingAgain
Thursday, October 6, 2022
잘 먹고 잘 살기 405
(2022년 4월 5일) 교내식당 줄이 너무 길어 카페에서 샌드위치나 덮밥을 사서 연구실에서 먹다가 오랫만에 도시락을 싸봤다. 칠레에선 거짓말 살짝 보태 한국닭 두배는 되는 닭을 사서 국물을 내서 닭죽을 끓여 얼려두고 먹었으나 여기는 한국. 클릭클릭; 작년 이맘때에는 자하연에 벚꽃잎이 후두두 떨어졌더랬다. 어쨌든 꽃들도 부지런을 떠는 중이다.
Wednesday, October 5, 2022
이웃집 남자 435
(2022년 4월 4일) 4월 첫 곡은 Bishop Briggs가 재해석한 We Will Rock You. 곡 마디마디 관절 팍팍. 이번 곡은 몸은 힘든데 재밌을거라구요?
Tuesday, October 4, 2022
이웃집 남자 434
(2022년 3월 31일) 재즈댄스 샘이 보내준 개인 비디오(음악저작권 문제로 영상 공유가 어려움). 음악을 느끼며 흐름을 타는 과정만으로도 즐겁다. 몸을 움직이기도 바빠 잡념따위는 생각할 겨를도 없는건 덤. 나중에 몸도 제대로 못가누는 파파할머니가 되었을 때 미소지을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다.
Monday, October 3, 2022
Sunday, October 2, 2022
그들의 도전 736
(2022년 3월 29일) 시위하는 학생들과 경찰들 대치로 산티아고 한 구역 거리 통행 단절; 칠레 농업부 건조주의보 7월까지로 연장; 북한 핵 소식; 칠레 신문에 보도된 스페인 맥도날드 전기차 충전소 소식; 한 토론 프로그램에서 경영 경험이 없는 35세 보리치 대통령과 젊은 각료들을 비판.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식에 참석한 이전 대통령들 중 몇몇 이름은 인삿말에서 깜빡, 가장 늦게 도착한 스페인국왕 비판, 우왕좌왕하는 위기대응능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