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8일) 캠퍼스에도 벚꽃 소식; 4월 재즈댄스 등록하니 마스크 선물. 춤바람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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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30, 2022
Thursday, September 29, 2022
못난이의 도전 540
(2022년 3월 28일)
소통에 대하여 1. "적어도 밥상에 소통이란 숟가락을 얹으려면 반대편,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밥상에 앉아야 한다. ...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가 말했다. "함께 먹고 있는 사람을 바라봐야지 먹고 있는 것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
소통에 대하여 2. "토니 블레어가 '제3의 길'을 내걸고 당대표가 되기 전, 영국 노동당은 선거만 하면 패배하고 또 패배해도 자기들의 길을 굳건하게 갔었음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Wednesday, September 28, 2022
잘 먹고 잘 살기 404
(2022년 3월 24일) 날이 제법 풀려 오랫만에 인헌시장 나들이. 내가 좋아하는 빨간 강낭콩은 몇 달 더 기다려야 나온다고; 엄마 요양원에 좋아하시는 만두를 한번도 못/안 가져갔다. 병실에 냄새나면 어쩌나 뭐가 어쩌나 핑계가 많았다. 칠레에서 속 복잡할때 혼자 만두 백개 빚으며 만두명상하던 1인 누구? 기제사때 좀 올릴까..; 피쉬 절대 없는 피쉬앤그릴 집.
Tuesday, September 27, 2022
Monday, September 26, 2022
못난이의 도전 539
(2022년 3월 24일) 깜짝 선물 도착. 친구들이 한번 만나자며 뭐 필요한거 없냐길래 연구실 책상에 스탠드가 없다니 보내줌. 집에서 쓰던 스탠드를 연구실로 가져가기로. (말 하란다고 바로하는 1인. 사준 친구 따로, 모델 골라준 친구 따로, 복도 많은 1인)
Sunday, September 25, 2022
못난이의 도전 538
(2022년 3월 24일) 2022 AAS Conference (Association of Asian Studies, March 24-27 Honolulu, Hawaii) Virtual Presentation. (마감 임박해 겨우 녹화본 올린 1인)
Saturday, September 24, 2022
잘 먹고 잘 살기 403
(2022년 3월 23일) 번개 점심 약속. 그런데 점심 먹고 오니 누가 집에서 구운 와플을 준다. 저녁에 재즈댄스 갈거니까 먹어도 되잖아? 그래서 급번개 저녁약속을 거절한 용기있는 1인. 재즈댄스 하루 째시죠? 안돼욧! 이번 안무는 끈적끈적, 외유내강(?) 안무에 발가락까지 온몸이 발버둥 치는 중.
Friday, September 23, 2022
못난이의 도전 537
(2022년 3월 23일) 작년 이맘때에는 졸졸 물소리가 들렸는데 올해는 아직 소식이 없네; 바보짓. 샤오미에서 통신사 할부로 폰을 바꾸고 버건디색에 꽂혀 케이스를 사고 보니 사이즈 잘못 선택. 포장을 뜯어서 환불이 안된다고... 삼성갤럭시22울트라 사용하시는 분 안계시면 당근으로 갑니다.
Thursday, September 22, 2022
Wednesday, September 21, 2022
그들의 도전 734
(2022년 3월 22일) 겨울이 오고 있다, 독감예방주사 홍보가 보인다; 10% 연금인출이 또 승인되었다고. 네번째인지 다섯번째인지도 헷갈린다; 군에서 무기도난사고 발생.
Tuesday, September 20, 2022
이웃집 남자 431
(2022년 3월 21일) 재즈댄스 3월 두번째 곡. 첫곡은 너 이래도 안 넘어 올거야? 협박조 유혹이더니만 이번 곡은 너 다시 안와? 도망간 남자 위협하는 곡일세. 이번 곡 열심히 추면 살 빠진다는 재즈댄스 샘의 무시무시한 말. 오늘 벌써 무릎이 울긋불긋한대? Rihanna <Kiss it better> https://www.youtube.com/watch?v=49lY0HqqUVc
Monday, September 19, 2022
Sunday, September 18, 2022
이웃집 남자 430
(2022년 3월 18일) (일로든 여행으로든 중남미 다른 나라에 가서도) 춤은 절대 사양이었다. 쿠바에서 살사, 아르헨나에서 탱고, 칠레에서 만난 스페인어권 친구들 모임에서 유전자는 이길 수 없음을 절감했더랬다. 재즈댄스 3개월째, 17년 동안 알게 모르게 베인 남미감성을 발현 중 (실은 나도 놀라는 중). 칠레 친구가 정작 칠레에선 수녀코스프레하며 일만 하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놀리더니 네가 드디어 사람이 되었구나 펀치. 몸이 움직여줄때 감사하며 즐기기로. 다른 두 젊은이는 마스크로 초상권 보호.
Saturday, September 17, 2022
Friday, September 16, 2022
못난이의 도전 535
(2022년 3월 16일) 지난 1월 20~21일에 개최된 규장각 한국학 미래인재학교 소식이 규장각 사계에 실렸다. 칠레대학생들의 한국과 친해지기라는 제목으로 나도 강의 한 꼭지를 맡았더랬다. 초롱초롱 눈빛이 예쁜 고등학생들과 만난 즐겁고 보람있는 경험이었다
Thursday, September 15, 2022
못난이의 도전 534
(2022년 3월 16일) 캠퍼스가 북적거리니 활기차고 좋아보이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점심시간에 줄이 길어져 살짝 불편하기도하다. 어쨌든 학생들을 보니 예쁘고 좋다; 연구만 하면 되던 규장각 신선살이가 끝나고 새로 생긴 한류연구센터로 오니 생활 리듬이 바뀌었다. 2004년에 칠레에 도착해 2006년부터 칠레카대에서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 당시 지금의 아시아센터는 아시아프로그램으로 초기단계였다. 새로 시작하는 곳에서 일하는게 팔자인가? 어쨌든 칠레 한국 그녀의 이중생활은 그대로.
Wednesday, September 14, 2022
못난이의 도전 533
(2022년 3월 15일) 사촌동생이 학교로 꽃을 들고 찾아왔다(친척들 수가 너무 많아서 소속(?)은 생략). 심지어 교내 어딘가를 뒤져서 빈병을 하나 찾아내 꽃병을 만드는 신공까지 발휘하고 갔다.
Tuesday, September 13, 2022
못난이의 도전 532
(2022년 3월 15일) 어머니 제자분이 보내온 사진. 다도, 전통예절, 사주단자, 큰상괴임.... 노론 소론이 치맛자락을 어디로 여몄는지가 나랑 무슨 상관. 공자왈 맹자왈이 지긋지긋해서 내가 선택한 대학, 학과. 돌아돌아 칠레에선 한국학선생노릇, 규장각, 이제 아시아연구소.
Monday, September 12, 2022
못난이의 도전 531
오늘은 오늘 일만 생각하고, 한 번에 모든 것을 하려고 하지 않는 것, 이것이 현명한 사람의 방법이다.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밀린 일 안은 1인에게 아주 좋은 핑계.
Sunday, September 11, 2022
이웃집 남자 429
(2022년 3월 14일) 강렬한 멜로디, 유혹적인 가사, 센슈얼한 안무. 애석하게도 따라하기 바빠 유혹은 저멀리 *#%^;-!- 그러거나 말거나 마냥 신난 1인.
Saturday, September 10, 2022
Friday, September 9, 2022
못난이의 도전 530
(2022년 3월 12일) 신구 배우님이 나오는 <라스트세션>을 본게 어쩌면 그의 진짜 라스트세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정말 귀한 공연을 봤구나 싶으면서도 마음이 아리다. 다시 그의 공연을 볼 수 있기를. 전에 어느 분께서 여행지에 가서 좋으면 여기 다시 와야지 하지 말고, 다시 못올 것 처럼 보라고, 사람을 만나면 만나는 순간에 늘 최선을 다하라고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
Thursday, September 8, 2022
Wednesday, September 7, 2022
못난이의 도전 529
(2022년 3월 9일) 작은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소식 듣고 장례식장으로 가는 지하철 안. 02 6288 /// 번호가 울리더니 안녕하십니까 윤 모모입니다. 다른 번호, 안녕하십니까 이 모모입니다. 지하철에서는 어떤 남자가 부정선거를 막자며 문 모모씨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고 한탄, 옆자리 노친은 미친 x 중얼중얼. 내 아이패드를 보더니 거기 뭔 답이 있어? 자꾸 말을 거신다. 한국사람 맞냐고, 정말 투표권 있냐고 묻는 사람들이 하도 여럿이라 대한민국 국민임을 증명해야 하는데 정말 투표하기 꺼려지는 오늘.
Tuesday, September 6, 2022
Monday, September 5, 2022
못난이의 도전 528
(2022년 3월 8일)
소통에 대하여 1. "적어도 밥상에 소통이란 숟가락을 얹으려면 반대편,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밥상에 앉아야 한다. ...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에피쿠로스가 말했다. "함께 먹고 있는 사람을 바라봐야지 먹고 있는 것을 바라봐서는 안 된다."
소통에 대하여 2. "토니 블레어가 '제3의 길'을 내걸고 당대표가 되기 전, 영국 노동당은 선거만 하면 패배하고 또 패배해도 자기들의 길을 굳건하게 갔었음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Sunday, September 4, 2022
못난이의 도전 527
(2022년 3월 24일) 날이 제법 풀려 오랫만에 인헌시장 나들이. 내가 좋아하는 빨간 강낭콩은 몇 달 더 기다려야 나온다고; 엄마 요양원에 좋아하시는 만두를 한번도 못/안 가져갔다. 병실에 냄새나면 어쩌나 뭐가 어쩌나 핑계가 많았다. 칠레에서 속 복잡할때 혼자 만두 백개 빚으며 만두명상하던 1인 누구? 기제사때 좀 올릴까..; 피쉬 절대 없는 피쉬앤그릴 집.
Saturday, September 3, 2022
못난이의 도전 526
(2022년 3월 23일) 번개 점심 약속. 그런데 점심 먹고 오니 누가 집에서 구운 와플을 준다. 저녁에 재즈댄스 갈거니까 먹어도 되잖아? 그래서 급번개 저녁약속을 거절한 용기있는 1인. 재즈댄스 하루 째시죠? 안돼욧! 이번 안무는 끈적끈적, 외유내강(?) 안무에 발가락까지 온몸이 발버둥 치는 중.
Friday, September 2, 2022
못난이의 도전 525
(2022년 3월 23일) 작년 이맘때에는 졸졸 물소리가 들렸는데 올해는 아직 소식이 없네; 바보짓. 샤오미에서 통신사 할부로 폰을 바꾸고 버건디색에 꽂혀 케이스를 사고 보니 사이즈 잘못 선택. 포장을 뜯어서 환불이 안된다고... 삼성갤럭시22울트라 사용하시는 분 안계시면 당근으로 갑니다.
Thursday, September 1, 2022
이웃집 남자 428
(2022년 3월 21일) 재즈댄스 3월 두번째 곡. 첫곡은 너 이래도 안 넘어 올거야? 협박조 유혹이더니만 이번 곡은 너 다시 안와? 도망간 남자 위협하는 곡일세. 이번 곡 열심히 추면 살 빠진다는 재즈댄스 샘의 무시무시한 말. 오늘 벌써 무릎이 울긋불긋한대? Rihanna <Kiss it better> https://www.youtube.com/watch?v=49lY0HqqU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