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9년,
비가 내린 날이 1년 중 채 닷새도 되지 않은듯하다. 겨울우기를 제외하고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데, 우기에마저 비가 안오니 건조함에 온몸이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 몇 년 새 겨울에 거의 비가 오지 않던 터였다. 만년설이 보여야 할 안데스 산맥도 맨살을 드러냈다.
올해 2020년, Covid-19가 창궐하는 가운데 5월 말부터 비가 제법 자주 온다. 비=추위. 호흡기 질환도, 독감환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으니 비가 반갑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그리고 비가 많이 오는데도 건조함과 물부족현상이 그대로라고 한다.
그들의 도전 488
그들의 도전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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