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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0, 2021

못난이의 도전 411

서울살이 486: (2021년 6월 23일) 비가 쏟아지다 갑자기 개는 이 신출귀몰할 날씨라니! 칠레에선 해가 비추면 빨래가 버석거릴 정도로 바싹 마르는데 한국에선 아직도 이게 다 마른건지 헷갈린다; 갑자기 모친 전화, "팥빵이 왔다. 내가 염치가 없다" "어머나, 겨우 이걸 보냈냐고 해야 우리 엄마지. 엄마가 너무 미안해하시니 이제 보내지 말까요?" 전화 뚝.

못난이의 도전 412

못난이의 도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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