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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8, 2021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99

서울살이 169: 예전에 천문학 포닥으로 칠레에 머물던 S박사와 얘기하다 보름달을 보며 어머 달이 동그랗네 했더니 교수님, 아직 보름달이 되려면 나흘 남았습니다 해서 머쓱했던 적이 있다ㅡ 어쨌든 오늘 나 혼자 본 달은 정확히 반달이다. 오늘은 애동지라 애들은 팥떡을 먹어야 한다나. 나는 팥죽 찾아 교내 편의점 뒤지기.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600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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