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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19, 2020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94

서울살이 14: -칠레사람들이 나더러 왜 맨날 뛰어다니냐고 했는지 이제야 알겠다. 다들 빠르다. 그리고 칠레에선 빨랐던 나는 한국에선 느리다; -마트에서 파는 스테이크용 고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칠레에선 1/2인분일게다; -비 오는 저녁에 먹는 사워도우와 버섯크림스프. 맛있어서 피식 웃었다. 그리고 발효를 하다 만듯한 칠레식 사워도우와 엄청나게 짠 인스턴트스프가 생각나서 피식 웃었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95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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