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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February 23, 2020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73

2020년 2월 한국단상 19
칠레에서 영화 [기생충]을 본 후로 채끝살 들어간 짜파구리에 꽂혀 있었다. 한인촌에서도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팔지 않냐고? 팔겠지. 그러나 나는 그런 것들을 한인촌에서 사는 것은 낭비라고 생각한다. 이왕이면 유효기간 넉넉하게 남은 한국에서 공수한 것들로 해먹고 싶었다. 마트에 보니 친절하게 짜파구리 레서피까지 알려준다. 역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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