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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5, 2017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321

독일살이 76
독일학생들은 감정이 얼굴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것 같다. 학기 초에는 아이들의 무뚝뚝한 얼굴을 보며, 나한테 화가 났나? 내가 뭘 잘못했나? 수업이 맘에 안드나? 생각했다. 학기가 중반을 지나가자 아이들이 살금살금 웃기 시작한다. 너무너무 예쁘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322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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