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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 2014

못난이의 도전 146

어느날, 한국에 있는 (한국)친구의 X톡 메시지.
"원정아, 훌륭하긴 한대 너무 힘들어 어쩌니.. 거기 계속 살거니? 돈은 많이 모았니? 학문도 학문이지만 사업은 어떠니? 교수는 돈이 안되잖아, 나이는 점점 들어가는데..."

훌륭? 그런거 생각할 겨를은 없고 힘은 들지만 또 나름 재미는 있고, 실은 너무 바빠 힘들 겨를이 없고... 여기 계속 살지 한국에 갈 건지를 생각할 겨를도 별로 없고... 돈은 지금 살기도 바쁘고... 학문도 뭐 그리 뛰어나지는 않으나 사업은 더더군다가 잼병이고.. 교수는 돈 안되는거 나도 알지만 나는 이거 밖에 다른 길이 안보이니 어쩌니.

못난이의 도전 147
못난이의 도전 145

1 comment:

Unknown said...

자체만으로도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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