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사 자격증 코스를 듣는
(칠레)친구가 가끔 새로 배운 메뉴를 선보이느라 친구들 몇 명을 자기 집으로 부른다. 이번 메뉴는 타이요리인 patai. 친구가 자기가 싫다고 숙주도, 파도 안넣어서 내게는 뭔가 허전한 patai였다. 그리고 내 입맛에는 약간 (아니, 많이) 짰다. 다들 "맛있다"고 난리들이니 나도 그냥 열심히 먹었다.
애피타이저로 먹은 Brie 치즈, 짜디 짠 patai, 샐러드에 들어간 파란색 치즈,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초콜렛무스. 유제품과 간장이 뒤섞인 탓인지 배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느껴졌다. 그날 밤 일은 뭐....
잘 먹고 잘 살기 129
잘 먹고 잘 살기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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