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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14, 2013

그들의 도전 101

전에 아시아프로그램을 담당하시던 교수님, 그리고 현 담당자도
당신들이 아는 한 한/중/일 3국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하셨는지, 일본이나 중국에서 누가 오면 나를 회의 때 안부르곤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나도, (동양) 학생들도, 여기서 같은 동양사람을 만나면 무척이나 반갑다는 것이다. 가뜩이나 동양사람들도 별로 없는 곳에서 모양새 비스꾸리한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한게 사실이다. 그런데 나만 그런 것이 아닌지, 오히려 일본이나 중국에서 온 사람들도 그래도 모양새가 비슷한 내가 더 편한 모양이다. 그리고 고백하건데, 우리 동양사람끼리는 우리끼리 하는 영어/스페인어도 진짜 잘 알아듣는다^*.

그들의 도전 102
그들의 도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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