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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5, 2012

못난이의 도전 80

조교녀석과 같이 일을 하는 중이었다.
"한인촌에 새로운 한국쇼핑센터가 생겼다는데 가보셨어요?"하고 묻길래, "아니, 아직. 하긴 뭐 교환학생 애들이 칠레에 와서 한 학기 동안 쇼핑몰에 가본 횟수가 내가 칠레에서 만8년 동안 살며 가 본 횟수보다 많을 때도 있더라" 하니, 이 녀석 왈, "교수님은요, 좀 돌아다니실 필요가 있어요. 방에 쳐박혀 햇볕 구경도 안하고 일만 하시잖아요!:

못난이의 도전 81
못난이의 도전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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