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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20, 2012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24

칠레에서 김기독 감독은
어지간히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유명한 감독이다. 몇년 전 어느 자그마한 예술극장에서 김감독의 "빈집"을 보았는데, 영화가 끝나자 극장을 꽉 채운 관객들이 모두 일어나 박수를 쳤다.

김기덕감독이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탔다는 뉴스다. el pretigioso cineasta surcoreano (남한의 권위있는 영화인). 한국과 관련된 다른 뉴스를 실을 때와는 어휘 사용이 다르다. 나는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잘 이해하지 못하지만, 해외에서 이렇게 인정 받는 감독이 있다는 것, 어쨌든 좋은 일이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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