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를 보고 있자니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메달 기대를 받던 한국선수들은 메달을 받지 못하면 "기대해주신 국민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그런데 칠레선수들은 "모두가 나더러 잘했다고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다들 나를 응원해줬는데 너무 속상해요" 라고 한다. 심지어 칠레유일의 메달 기대주였던 어느 선수는 "나 오늘 너무 잘 뛰었기 때문에 만족해요" 라고 한다. 나 잘난 맛에 사는 것도 어찌보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23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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