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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4, 2012

칠레미장원탐방기 12

여자들이 가장 좋아할 선물 네가지라고 한다.
헤어스트레이터, 유명화장품회사의 night repair, 전기장판 등등...그런데 어쩌나.. 난 이 중에 별로 맘에 드는 선물이 별로 없다. 하긴 남들은 네일케어를 받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데 난 그렇게 멍하고 앉아 있는게 더 스트레스니... 남들이 나더러 여장부라느니 여걸이라느니 심지어 어느 누구는 '무섭다'고까지 했는데... 내가 여성성을 상실하고 사는 것 같다고 불평할 일도 아닌가보다. 아, 2번 night repair는 그나마 좀 당기는군. 1%의 여성성을 확인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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