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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3, 2024

잘 먹고 잘 살기 547

(23.09.24) 무수분카레, 이게 가능하네; 한국에서 집구경을 다니다보니 새삼 신기한(?) 점, 칠레는 욕실바닥 높이가 마루와 차이가 없고 욕실 슬리퍼가 따로 필요 없다. 젖은 욕실과 마른 욕실; 요즘엔 많이 없어진 듯하지만 문지방은 여전히 건재하다; 칠레에서는 아파트 (좋은 아파트일수록) 베란다에 빨래를 널지 않는다. 관리실과 입주자들이 아파트 외관과 이미지 유지를 위해 베란다에 빨래를 널지 말라고 권고를 하기도 한다. 한국은 보통 안방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가 있다.

잘 먹고 잘 살기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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