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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3, 2021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649

서울살이 270: 엄마와 줌 면회. 내 앨범이며 책이 안보여 버리신 줄 알았더니 베란다 어디어디에 있다, 내가 그걸 어떻게 버리냐 하신다. 천단복은 어느 장에 있으니 찾아둬라, 어느 어르신께는 어찌어찌 인사해라, 알려주시고 싶은게 너무 많아 내내 아쉬워하신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650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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