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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 2021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95

서울살이 160: 교내식당탐방. 자하연을 벗어나 오늘은 예술계식당. 아, 야쿠르트! 맞아, 나 이거 먹고 싶었었지! 7년 전 칠레밥멤버가 결혼소식을 알려왔다. 7년 전 우리가 밥상머리에서 남의 연애사에 감나라 콩나라하던 바로 그 분과 한단다. 칠레에선 밥멤버들이 있었기에 한국말도 하고, 한국 얘기도 듣고, 깔깔 웃기도 했고, 밥 해준다는 구실로 내가 더 얻은게 많았다. 어쨌든 그의 7년 순애보에 박수! 나의 야쿠르트 사랑에도 박수!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96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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