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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4, 2020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89

서울살이 6: 오빠 카드 찬스인데 쏟아지는 비를 뚫고 나가 이걸 사왔냐며 카드주인이 기막혀 한다. 바나나우유도, 부드러운 빵으로 만든 한국식 샌드위치도 먹고 싶었고, 참외는 마지막으로 먹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 땡겼고, 빗길이라도 길을 걷고 싶었을 뿐이었다.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90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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