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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23, 2020

못난이의 도전 361

궁시렁 궁시렁 현실복귀 9: - 제자가 보내준 새우완탕. 깔끔한 맛이 기가 막히다. 얇은 피 중국물만두가 먹고 싶어 알아보니 산티아고 대만커뮤니티에서 수제물만두를 만들어 파는 사람을 찾았는데 대만사람이 아니면 영 접근이 쉽지 않아 그냥 안먹고 말지 했던 기억이 난다; -전세계 코로나 소식에 남미도 끼었다. 그러나 인구 백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로 세계 1, 2위를 다투는 칠레와 페루는 명함도 못내밀고 그나마 덩치가 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언급 씩이나 되었다; -칠레 대통령이 내각을 "또" 교체하고 연설을 하는 동안 사람들은 길에 나와 냄비를 두드렸다지... 연금10프로를 미리 받기 위해 또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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