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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3, 2020

이웃집 남자 372

서늘한
아침, 창문을 열어 놓고 부지런을 떨다 허리에 탈이 났다. 한국에 있는 친구가 안부를 묻길래 하루 종일 찜질을 한다고 찜질팩을 보여주니 하는 말, "고품격 독거노인이네." 그렇다, 찜질팩도 있는 (것도 두 개씩이나) 있는 나는 고품격 독거노인이다!

이웃집 남자 373
이웃집 남자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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