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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 2018

못난이의 도전 296

칠레친구와
빨간불에서 건널목을 건넜다. 칠레친구가 불쑥 말했다. “너는 계획대로 잘 되지도 않는 칠레가 답답하지? 그런데 빨간불에서 길을 건너도 벌금 안내고,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재미가 있지 않아?”

못난이의 도전 297
못난이의 도전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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