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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5, 2018

이웃집 남자 303

몇몇 한국사람들과
칠레사람들의 장소를 불문한 거침없는 애정표현에 대해 뒷얘기를 하고 며칠 후. 지하철 안에서 한국인 커플을 봤다. 서 있을 땐 밀착해서 연신 입을 맞췄다. 자리가 나서 여자는 앉고 남자는 서서 서로 마주보고 사진을 찍어주느라 바빴다. 옆에 있던 칠레사람들도 흘끗거렸다. 청출어람일지라.

이웃집 남자 304
이웃집 남자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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