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살이 125
(한국) 집에서 베를린으로 소포를 보내셨다. (칠레살이 만14년 동안 한 번도 없던 일이다!) 우체국으로 소포를 찾으러 오라는 편지가 왔다. 건장하게 생긴 여직원에게 편지를 보여주니 "^&*()%%%5"라고 한다. 겨우겨우 "invoice" 한마디를 알아들었다. "여차저차해서 여차저차...." 영어로 설명을 하니 그녀는 단호하게 한마디 했다. "No English" 난감해 하고 있는데 내 뒤에 서 있던 독일 여자가 갑자기 통역을 해주었다. 고맙다는 말을 하니 그녀의 대답, "내가 몇 달 전에 다른 나라에서 지내면서 꼭 너 같았거든."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380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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