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얼추 3년째 살고 있는 (한국, 여), S. 다른 외국에 사는 외국인 남자친구와 쉽지 않은 롱디 중이다. 칠레에 살면 살수록 뼛속까지 토종임을 절감하는 촌스러운 나, 그녀에게 외국인 남자친구와 사귀기 어렵지 않냐고 물었다. 외국에 몇 년 째 살아서 그런지 '외국화'가 된 것 같다고 한다. 이러저런 얘기 중 그녀 왈, "연애의 끝은 결혼 아닌가요?" 그녀의 외국인 남친도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웃집 남자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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