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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7, 2013

그들의 도전 100

동료교수 L은 늘 나를 Min이라고 불렀다.
가끔은 내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면 멈칫하기도 하고...  '내 이름은 Wonjung이야."라고 말해주었다. "알아, 알아.. 근데 이게 영 어렵다구!"

어느날 단과대 회의. 그녀가 정확하게 내 이름을 불렀다. 오히려 내가 놀라서 쳐다보니 하는 말. "내가 연습을 얼마나 많이 했는 줄 알아?"

그들의 도전 101
그들의 도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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