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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9, 2013

이웃집 남자 115

밥멤버 S와 C가 내 생일이라고  찻잔세트와 티를 선물했다.
"교수님, 혼자 계실 때도 이왕이면 예쁜 잔에 드세요." 아. 가슴이 따뜻해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말. "찻잔을 하나만 살까 하다가요, 그래도 뭐 혹시 몰라서 그냥 세트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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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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